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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코앞서 AI'..어린이대공원 동물원도 재휴장

서울시설공단은 14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운영을 별도 공지 때까지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운영을 재개한 지 열흘만이다.

동물원 휴장에 따라 낙타타기장과 동물학교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도 중단된다.

앞서 이날 과천 서울대공원의 서울동물원도 휴장을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에서 폐사한 큰기러기에서 발견된 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물원은 큰기러기 폐사쳬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4㎞ 떨어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조류 약 15종(275마리)과 멸종위기종 52종(384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