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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만도, 국내 수익·계열사 리스크 동반개선…목표가 상향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4일 한라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만도의 국내 수익성이 개선되고 계열사 리스크도 완화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장문수 연구원은 "만도의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법인(57.2%)이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하던 비자동차 사업부를 정리하고 올 들어 고마진 이란 수출을 재개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한라그룹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하이힐' 복합쇼핑몰 매각을 완료했으며 향후 추가 자산 매각, 천진아파트분양 이익 회수 등 계열사 리스크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테슬라가 만도에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등의 제품군 발주를 고려 중"이라며 "수주가 이뤄질 경우 연 3만5000대 규모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나 향후 유럽 고급차를 포함한 고성능·고품질 OE 확보의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면서 주가 밸류에이션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자동차 부품주 톱픽으로 꼽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