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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우아한 거짓말' 주말 예매율 1위…한국영화, 8주 만에 정상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주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영화 '변호인' 이후 한국영화가 8주 만에 주말 예매율 정상을 되찾았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희애가 21년 만에 출연한 '우아한 거짓말'은 26.7%의 점유율을 보였고 김고은과 이민기 주연의 스릴러 '몬스터'가 17.5%로 뒤를 잇고 있다.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할리우드 영화 '300:제국의 부활'은 14.5%로 3위, 리암 니슨의 영화 '논스톱'은 7.7%로 4위에 올랐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노예 12년'와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노아'가 각각 5위·6위를 지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