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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분기 국내 광고시장 '맑음' 전망… 음료·기호식품, 식품 군 '쾌청'

다음 달 국내 광고시장이 성수기를 맞아 다소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4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29.8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KAI는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고자 매월 400대 기업 관계자의 광고경기 기대감을 조사해 발표하는 수치다.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광고주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25.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케이블TV(125), 지상파TV(117.9) 순이었다. 신문(104.2)과 라디오(102.1)도 100을 넘겼다.

업종별로 보면 음료·기호식품(185.7)과 수송기기(170.5), 식품(160.4), 금융·보험(140.7), 제약·의료(139.7), 패션(136.6) 등 업종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유통(61.1), 기초산업재(72.5), 출판·교육(80.2) 등 일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함께 조사한 2분기 KAI도 145.2로 나타나 응답자들이 2분기 광고시장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국내 내수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이 봅철 광고 성수기를 맞이해 신규 캠페인을 펼치거나 신제품을 내놓는 등 본격적인 광고활동에 나섬에 따라 광고경기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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