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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IMF "부자 증세로 소득 불균형 해소"

국제통화기금(IMF)이 소득 불균형 시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IMF는 1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갈수록 벌어지는 소득 격차가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부동산 과세 등 '부자세'를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또 "연금 지급 연령을 높이고, 소비세보다 소득세 인상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과세와 재정지출 정책이 소득 불균형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