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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풍력'으로 전기 만드는 공원, 올해 말까지 생긴다



프랑스 낭트에 대규모 풍력발전 공원이 만들어진다.

프랑스 서쪽의 로아르 아틀랑티크(Loire Atlantique) 지역엔 올해 말까지 대규모 풍력발전 공원 두 곳이 완공된다. 공원 내부에 위치할 풍력발전기는 이번 달 말부터 볼 수 있게 되며 설치되는 발전기 4개를 통해 8000명이 쓸 수 있는 전기가 만들어 진다. 만들어진 전기는 지역사회를 위해 쓰인다.

◆ 공원 접근성 좋아

지역에너지네트워크 회장 리자 크로이에르(Lisa Croyere)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경우 사기업들이 직접 일을 추진한다. 하지만 이건 시민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 이익이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수백만 유로를 통해 만들어진게 아닌 수천명의 사람들이 만든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천여명의 시민들과 시민단체는 공원이 생길 구앙루에(Guenrouet)를 위해 투자금을 모았다. 여러 투자자들을 포함해 약 1200만 유로(한화 약 178억2120만원)가 모인 상황. 공원이 생겨 전기가 만들어지면 투자금 회수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DF(프랑스전력청)의 경우 풍력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를 합의된 가격에 구입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원이 만들어진 후엔 전기 생산에 필요한 인력 채용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구체적으로 직원 채용 및 부서 배속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 기욤 프루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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