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무직 여성으로 구성된 '상점 날치기 조직' 검거..피해액 수십만 유로



프랑스에서 검거된 상점 날치기 조직의 범죄 행각이 충격을 주고 있다.

남프랑스 경찰청이 검거한 날치기 조직은 80여개의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범행을 해왔다. 조직은 20여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로 25세에서 40세 사이의 실업자였다. 이들이 노린 것은 주로 여성복이었다. 사건을 맡은 경찰관은 "가택수색 중 10여개의 100리터짜리 비닐봉지에 가득 찬 옷,신발들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훔친 장물들은 최소 수십만 유로에 달한다. 담당 검사는 "이들은 몇 달간 꾸준히 가끔씩 범행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아직 모든 물건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수감된 수는 남성 1명을 포함해 총 17명이다.

◆ 범행 위해 다양한 방법 사용해

범행시 이들은 상점에 들어가 빈 가방에 물건을 가득 채운 후 경비원들에게 돈을 줘 쉽게 빠져나왔다. 또한 몇몇은 물건에 부착된 도난방지 장치를 몰래 벗겨내거나 도난방지기가 반응하지 않는 특수 가방을 이용했다.

/ 밥티즈 라 로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