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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체벌로 의식불명후 22일만에 숨진 순천 고교생 장례 치러

지난달 18일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받고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22일 만에 숨진 전남 순천시 금당고등학교 3학년 송모군의 장례가 14일 치러졌다.

순천화장장에서 화장을 하고 나서 이날 낮 12시 금당고 시청각실에 마련된 특별분향실에서 유족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독교 의식으로 진행됐다.

유족 대표는 "마지막까지 유가족을 이끌어 주신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학생과 친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2의 송군이 없도록 재발 방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체벌 없는 학교를 꼭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군은 지난달 18일 오전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벽에 머리를 2차례 부딪히는 체벌을 받은 후 13시간 만에 태권도장에서 몸 풀기를 하던 중에 쓰러져 전북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난 11일 오전 7시 3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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