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류현진 선수의 마지막 선발 시범 경기를 생중계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을 통해 우리나라 시각으로 17일 오전 5시에 열리는 LA다저스 류현진의 마지막 선발 시범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B tv 모바일은 지난해 메이저리거 류현진·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모바일 독점 실시간 중계를 하며 큰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는 'MLB 시범 경기'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정규 리그는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관계자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발한 메이저리그 진출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코리안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B tv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