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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신세계푸드, 주총서 맥주사업 진출 승인



신세계그룹이 국내 맥주 제조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맥아 및 맥주 제조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 안상도 식품유통담당과 한동염 외식담당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새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가 전체 지분의 52.07%를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이마트가 맥주 제조업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