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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진주 운석 유명세...외지인 위해 발견지점인 콩밭에 표식 등장



경남 진주지역이 운석으로 유명세를 타며 외지인의 방문이 늘자 운석 발견지점에 표식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두 번째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된 경남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의 콩밭에 빨간색 비닐봉지를 씌운 간이 표식이 14일 설치됐다.

이는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되고 나서 마을을 찾은 외지인들이 암석 발견지점을 재차 물어보자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주민이 꽂아 놓은 것이다.

마을주민 박모(80)씨는 "누구라도 오면 암석이 발견된 지점을 쉽게 찾아서 보고 가라고 주민이 꽂아놓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 박상덕(80)씨의 밭에서 박씨가 시커먼 암석을 발견, 12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곳은 지난 10일 운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명된 암석이 발견된 대곡면 단목리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4㎞ 정도 떨어져 있다.

박씨가 발견한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 15㎝, 높이 17㎝ 정도에 무게가 4.1㎏으로 간이 측정됐다. 크기에 비해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박씨는 이 암석을 극지연구소에 보내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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