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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사내이사 선임…추후 대표이사 선임될 듯



한진해운은 지난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진해운은 오는 4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확정한다.

조 회장이 추후 한진해운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진해운은 한진그룹 계열사이지만 최은영 회장이 독자적으로 경영해왔다. 그러나 유동성 위기로 어쩔 수 없이 대한항공에서 긴급 자금 수혈을 받으면서 최 회장은 경영권을 시숙인 조 회장에게 넘기기로 했다. 한진해운은 한진해운홀딩스에서 분할되는 해운지주 사업부문과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합병할 예정이다. 내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통과되면 합병은 6월 1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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