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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리얼스토리 눈' 나훈아 아내 정수경, 이혼 소송 뒷이야기 공개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쳐



가수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이혼 소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수경은 14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나훈아와 결혼해 25년 살았다. 많이 고민했다. 남편이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서 결혼 전 '결혼 해야하나 안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에서 산 그는 2007년 이후 남편 나훈아와의 연락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2011년 남편 나훈아와 이혼 소송을 했고 3년에 걸친 긴 법정공방을 벌였지만 대법원 판결은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여전히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5통의 편지를 제외하곤 제대로 만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편지를 보냈지만 결과나 방법이 없다. 이혼하자거나 하지 말자거나 이대로 그냥 질질 흐지부지인 상황이다. 아무 말이 없다. 연락을 해서 바로 만날수 있으면 좋은데 연락도 안되고 답답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그는 7년 만에 남편을 만나러 갔지만 만날 수 없었고 "내가 스토커도 아니고 부인인데 남편이 어디 사는지 어디서 무얼하는지 어디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정수경은 1978년 가요계에 데뷔해 짧은 가수 생활을 했지만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나훈아와 결혼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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