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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글의법칙' 투구게 반전 매력은?…이영아 링거 투혼까지

/SBS '정글의 법칙 더 헝거 게임' 방송 캡쳐



'정글의 법칙' 투구게가 화제다. 병만족이 투구게를 함께 나눠 먹었다.

병만족은 14일 SBS '정글의법칙 더 헝거게임'에서 두 번째 헝거게임 활쏘기 우승 아이템으로 투구게를 획득했다.

투구게를 처음 접한 병만족은 겉모습을 보고 경악했지만 고소한 속살을 맛본 후 김병만은 "크레이피시와 비슷하다. 좀 더 씁쓸하다"고 평했고 이영아는 "닭고기 같다. 맛있다"고 말했다.

투구게는 4억 년 전 고생대 때 모습을 그대로이며 피도 파란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풍부해 태국 인기 음식 재료이며 알은 약 2만 개 정도로 소의 간 맛과 비슷하다. 단 초록색 내장 부분엔 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방송에선 '정글의 법칙 인 보르네오'편을 통해 신흥 야성녀로 등극한 배우 이영아가 링거 투혼을 하며 생존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