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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녀사냥' 성시경, 만취 경험 공개…엑소 팬들에게 당한 굴욕담은?

/JTBC 제공



'마녀사냥' 성시경이 만취 후 여자 옆에서 잠이 깬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JTBC '마녀사냥'에선 술에 취해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낯선 공간에 여자와 누워 있었던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에 네 명의 진행자는 다양한 만취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성시경은 "나도 필름이 끊겨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여자와 술을 마시다 만취한 상대를 집까지 데려다 주며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침대에까지 눕히는 매너를 발휘했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잘했어, 시경아'라고 자화자찬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생전 처음 보는 벽지에 당황했고 옆에는 집에 데려다 줬다고 착각한 여자가 누워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4명의 진행자와 특별 MC 유세윤이 그룹 엑소 팬들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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