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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치즈 못 먹는 프랑스 청년…김용건, 설레는 스키장 나들이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프랑스 치즈를 먹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누나가 보낸 음식과 생활용품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프랑스 신문 냄새를 맡으며 '파리 냄새'를 연신 외쳤고 누나가 보낸 카드를 읽던 중 "불어를 까먹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파비앙은 누나가 보낸 치즈를 파리지앵 느낌을 내며 먹어보려고 했으나 고약한 냄새때문에 치즈를 베란다에 옮겨 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20년 만에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고 설레서 잠까지 설친 사연을 공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