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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열강2'에 사활 건 엠게임



국내 중견 게임사 엠게임이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에 사활을 거는 상황을 맞았다.

엠게임은 지난해 매출 307억3000만원, 영업이익 -130억 5000만원, 당기순이익 -58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된 것이다.

엠게임은 매출 감소의 원인이 국내 시장에서 신작 온라인게임의 부진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영업 활동에 의한 손실은 약 10억원이지만, 2010년부터 선보인 부진한 성적의 자체 개발작들의 개발비 등 대폭적인 일시 상각으로 인한 손실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라 분석했다.

결국 3월 말 사전등록 이벤트를 앞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와 하반기 중국 공개서비스 예정인 '열혈강호2'에 회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처지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간접비 감소를 위한 서비스 방식 변환 등 장기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2014년은 '프린세스메이커'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신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열혈강호2'의 중국 서비스 및 신규 모바일게임의 수출 등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턴어라운드를 이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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