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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범죄도 최첨단 시대, 드론 이용해 교도소에 마약 밀반입



이젠 범죄에도 첨단화의 바람이 부는 것일까. 브라질에서 드론(무인 비행체)을 이용해 감옥 안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상 파울루에서 91 km 떨어진 상 주제 두스 캉푸스에 위치한 한 수감시설에서 일어났으며 당시 250 g의 코카인을 싣고 있던 '미니 헬리콥터'는 감옥 안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것까지는 성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감시탑에서 모든 배송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배달이 성공하자 수감자 한 무리가 물품을 찾으러 뛰어갔고 곧 교도관이 현장을 급습해 마약 전량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드론은 임무를 완료한 후 유유히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예정돼 있던 모든 면회 일정이 연기됐으며 경찰과 교도소 측은 드론을 조종하던 일당의 신원을 밝혀내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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