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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용감한 여성들, 9일간 '모로코' 달리고 착한 기부도 한다!



프랑스 툴루즈에서 여성 두 명이 9일 간 모로코를 횡단하는 이색 레이스에 참가한다.

로르 곤잘레스(Laure Gonzales)와 엠마누엘 가르디니(Emmanuelle Gardini)는 2900km에 달하는 모로코를 횡단한다. 지도와 나침반만을 이용해야하는 이 레이스는 여성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비 일부는 비영리단체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올해로 각각 38세, 42세인 이들은 '시몬(Simone)'이라 이름 붙인 차를 타게되며 160팀이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 하루 10~12시간 운전해

레이싱이 시작되면 일평균 350km를 이동해야 하며 매일 밤 사막에서 야영을 하게 된다 . 이들은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 중 스폰서를 구하고 3만5000 유로(한화 약 5199만원)를 모았다. 모은 액수 중 3000~5000 유로(한화 약 742만원)는 개도국의 희귀청각장애아들을 돕는 단체인 'Entendre le Monde'에 기부된다.

이들은 공식적 레이스 시작을 위해 지난 금요일 파리로 떠났으며 오는 수요일부터 모로코에서 경주를 시작한다.

/ 델핀 타약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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