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중국산 '짝퉁시계' 1만여개 정품 속여 24억원어치 판매

부산지법 형사 6단독 문흥만 판사는 중국에서 속칭 '짝퉁 시계'를 수입, 진품인 것처럼 판매한 혐의(사기, 관세법 위반 등)로 기소된 정모(32·무역업)씨에게 징역 3년, 추징금 9500여 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씨는 2010년 7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명품 상표가 부착된 '짝퉁 시계' 1만1000여 개(정품 시가 63억원)를 중국에서 수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국내 소비자 1만여 명에게 판매해 24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모 인터넷 오픈마켓에 '100% 정품보증 제품'이라고 광고하고 임의로 만든 가짜보증서를 첨부해 소비자에게 배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