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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무더위 기승' 브라질 전력 공급 차질 생기나



브라질 전력 수급 모니터링 위원회(CMSE)가 2014년 전력 공급 전망을 수정 발표했다. 기존 발표에서는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항목이 "매우 낮음"이었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낮음"으로 수정된 것.

광물 에너지 자원부 장관 이우두 그루지치네르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2014년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루지치네르 장관은 예상 결과가 "매우 낮음"에서 "낮음"으로 수정된 것의 의미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으며 발표 결과를 읽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의 이번 발표에 대해 브라질 국영 전력 회사인 ONS는 "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라며 "위험 수준이 '낮음'이지만 여전히 너무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브라질의 금년 2월 전력 수요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7.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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