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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은 휴무"



'축구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브라질의 히우 지 자네이루 시가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을 모두 휴일로 지정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일간지 지아리우 오피시아우(Diario Oficial)를 통해 공포된 이번 발표를 보면 총 이틀 간의 부분 휴무와 하루의 온전한 휴일이 주어지는 셈이다. 시 측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하고 차량 통행을 원활히 해 관람객들이 경기가 열릴 마라까나 경기장으로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휴일은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과 에콰도르와 프랑스 전이 있을 25일 정오 이후로 정해졌으며 7월 4일은 하루 전체가 휴일로 지정됐다. 그러나 휴일인 사흘 동안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병원, 대중교통 회사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히우 지 자네이루 시에서는 결승전을 비롯해 총 7개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나 이 중 4개는 주말에 열려 3일만이 휴일로 지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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