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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첫날 SK텔레콤 '반짝 후광'…고객 3970명 새로 유치

이동통신 3사 사업정지(영업정지) 첫날 SK텔레콤으로 3970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영업정지 첫날인 지난 13일 LG유플러스 고객 1703명이 SKT로 옮겨갔다. KT의 경우 고객 2121명이 SKT로 빠져나갔다. 신규 가입자 76명을 포함해 SKT는 총 3970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이번 영업정지는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두 개 통신사씩 돌아가며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KT와 LG U+가 먼저 영업정지를 시작하면서 단독으로 정상 영업하는 SKT가 반사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SKT 호재는 오래가지 못한다. SKT는 다음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설상가상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SKT와 LG U+에 각각 7일과 14일씩 추가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면서 SKT는 총 52일 영업정지를 맞게 됐다.

KT 영업정지는 다음달 26일까지며, LG U+는 다음달 4일과 다음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 차례 걸쳐 영업정지를 시행한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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