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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우아한 거짓말', '300' '몬스터'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출연진. /무비꼴라주 제공



김희애·고아성 주연의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이 영화는 15일 18만7306명의 관객을 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이민기·김고은 주연의 '몬스터'(3위·11만8954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전을 이룬 것은 물론 '300 : 제국의 부활'(2위·13만1624명), '논스톱'(4위·10만명)을 모두 제친 결과다. 누적관객수는 33만5099명이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급사는 "20·30대부터 4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수가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증가하는 주말에 전날 대비 140%가 증가했다"면서 "소통과 가족애에 대한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탄 결과로 보인다. 입소문을 이어가며 앞으로 흥행에 탄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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