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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현악사중주팀 노부스 콰르텟, 2년 만에 정기 연주회 연다



젊은 실력파 현악사중주팀 노부스 콰르텟이 2년 만에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들은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6회 정기공연 '더 레이트 콰르텟'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12번과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사중주 작품인 15번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들이 모여 결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창단 멤버인 첼리스트 문웅휘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2009년 합류한 비올리스트 이승원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지난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 부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현악사중주팀이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한 건 이들이 처음으로, 국내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12년에는 실내악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3위와 청중상을 모두 수상해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다.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짐멘아우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 곳에 이름을 올린건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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