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말'과 함께 스키 타는 이색 스포츠 '스키 조어링' 프랑스서 인기



프랑스에서 말과 함께 스키를 즐기는 이색 스포츠가 인기다.

산악스키를 착용한 뒤 말에 연결된 끈을 잡고 속도를 즐기는 이 활주 스포츠는 '스키 조어링'이라 불린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교통수단으로 활용됐던 스키 조어링은 몇 년 전부터 프랑스에서 인기 스포츠로 새롭게 변신했다. 스키 조어링이 프랑스에 들어온건 1980년부터다.

◆ 야외에서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스포츠

현재 프랑스에선 20여개의 사이트가 스키 조어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럿이 함께 경기도 할 수 있어 그 인기가 높은 편이다. 또 스키장비를 착용하고 말과 함께 달리기 때문에 경사가 있는 경우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맡은 한 코치는 "말이 눈길을 달리기 때문에 발바닥에 포근한 느낌을 줘 일반 길보다 통증이 적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키 조어링은 숲을 산책하거나 둘러볼때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된다.

/ 파트릭 가이야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