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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인터넷 보급률 40% 돌파…지역간 편차 커



브라질의 인터넷 보급률이 40.8%에 달하나 여전히 지역간 보급률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응용경제 조사 기관 Ipea의 발표에 따르면 인터넷 보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남동부(51.5%)였으며 남부(42.9%), 중서부(40.7%), 북동부(29.2%), 북부(20.7%)가 그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1위가 '컴퓨터가 없어서(59.6%)', 2위는 '요금이 부담 스러워서(14.1%)'로 집계됐으며 인터뷰에 응한 사람의 절반 이상(55.2%)은 매달 31 헤알에서 70 헤알(1만 4000 원에서 3만 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 이용 속도에 대해서는 3분의 1 가량인 31.6%가 '자신이 계약한 상품의 속도를 모른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비스 속도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비율이 69.1%나 됐으며, 핸드폰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에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60.9%)을 보이기도 했다.

연구에 따르면 가입자의 절대 다수인 70.6%가 케이블 TV와 전화 등의 서비스를 인터넷과 따로 이용하고 있으며 19.7%만이 이들을 모두 합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pea 측은 이번 결과를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가 없거나 경제적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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