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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여자가 운전 더 잘한다' 사실로 밝혀져



'여성이 남성 보다 운전을 못한다'는 속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브라질리아에서 일어난 차량 인명사고의 90%가 남성 운전자의 과실이었던 것. 그에 반해 여성은 단 5.3%만을 차지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올해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46년을 맞이하는 판사 아비아이 페헤이라(60세) 씨는 "여성들은 자식이라는 소중한 존재를 다루기 때문에 운전석에서 더 조심스럽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교통 전문가이며 브라질리아 대학의 교수인 파울루 세자르 마르키스 또한 "여성이 도로에서 남성보다 더 조심스러운 것은 이미 과학적 증거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라며 페헤이라의 의견을 옹호했다.

현재 브라질리아의 여성 운전자는 약 55만 9211 명으로 전체의 37.6%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시에 비해서 운전자 성비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교통국은 성별에 따른 정확한 사고 발생률과 위반사항을 밝히는 것은 꺼렸으며 조사 결과 나머지 4.7%는 운전자의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리카 몬치네그루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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