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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케이블 공사현장서 인부 2명 매몰…1시간 만에 구조

/창원소방본부 제공



16일 오전 9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공사현장의 너비 2m, 깊이 3m 구덩이 속에서 케이블 공사를 하던 안모(53)씨와 김모(54)씨가 갑자기 무너져내린 토사에 매몰됐다.

흙더미에 완전히 파묻힌 안씨와 허리 높이까지 갇힌 김씨는 사고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