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크림반도 투표결과 인정 못한다···미영불 추가 제재 경고 긴장 고조

/이타르타스통신 제공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이 16일(현지시간) 실시된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 여부 주민투표를 인정할 수 없다며 러시아 추가제재를 경고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이번 주민투표는 합법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크림 주민투표는 우크라이나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다. 미국과 국제사회는 (투표 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주민투표가 "우크라이나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 역시 성명을 통해 "주민투표 방식이 합법적이라고 어느 누구도 설득하지 못한다. 영국은 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크림 주민투표는 완전히 합법적이며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나온 규정에도 들어맞는 것"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