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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지중해 바다 속 세계 탐험! '해양엑스포' 마르세유서 열려



남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바다 속을 보여주는 해양엑스포가 열렸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바다 속 세상'이란 이름의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한 진행위원은 "땅과 바다라는 경계에 대해 편견을 깨고 싶었다. 그 둘이 함께 이어지고 통합되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지난 2013년에 마르세유의 '상징적 건물'로 선정된 곳이다. 보드게임에서 착안한 전시장 구조는 지상에서 비스듬한 경사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다와 연결된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다. 전체적 구조를 만든 연출가는 "전시는 총 63개로 구성되어 있다. 방마다 특정 테마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두운 컨셉의 방들은 각각 850제곱미터에 달하며 바다의 푸른빛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또한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65억만년전의 성게와 해파리들을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 바다탐험 위한 시뮬레이터 주문해

한 전문가는 "수중 풍경에 대한 연구는 해양의 역사와 인간의 진화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라고 밝혔다. 바다속 세계를 더 알고싶은 관람객들을 위해선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터도 준비되어 있는 상황. 담당자는 "지중해는 바다 전체에 비교하면 아주 작은 부분이다. 하지만 이곳은 다른 바다들과 같은 변화를 보이며 때론 작은 부분에서 더욱 빠르게 변한다"라고 설명했다.

/ 유고 지우스티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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