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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인천 냉동식품 공장서 자살방화 추정 불…1명 사망

17일 오전 2시27분께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한 냉동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식품회사 직원 A(33)씨가 숨졌다.

이 불로 25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층 사무실에서는 '사는게 힘들어 죽고싶다. 작업반장님 미안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