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초등생 협박해 수백만원 빼앗은 30대 덜미

초등학생을 수차례 협박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집이 부유한 초등학생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상습공갈)로 하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하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후 10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초등학생 이모(11) 군을 협박해 현금 65만원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지인 안모(36)씨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이군을 협박해 모두 18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안씨는 이군이 다니던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전사로 일하면서 이군의 집이 부유하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군은 경찰에서 "아저씨들이 자꾸 죽어버리겠다고 했다. 무섭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해서 돈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