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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영등포구, '3060 직장인대상 검진 프로젝트' 실시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직장인들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 및 관리 사업인 '응답하라 3060 직장인대상 검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관내 근로자 수 50인 이상의 사업체 대상으로 직장 검진 신청을 받는다.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팀을 파견해 1년간 30~60대의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팀은 혈액·혈압 검사와 체지방, 복부 둘레 등 신체계측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해 개인에 맞는 칼로리, 식단 등 필요한 운동을 처방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영등포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로 9월까지 전화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