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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네스코와 손잡고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나선다

김석필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두바이 JW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에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왼쪽)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유네스코가 국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두바이 JW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에서 김석필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측은 향후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교육, 문화, 자연과학, 인문사회학, 정보·커뮤니케이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유네스코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 개발 도상국의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인프라와 유네스코의 네트워크, 교육 노하우가 결합해 국제사회 교육 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각국에서 IT 기기를 수업에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최신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스쿨' 보급과 직업 교육 프로그램인 '테크 인스티튜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홈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장기입원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내 '스마트 스쿨'을, 동남아지역에서는 낙후 지역에 최신 도서 시설을 지원하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김석필 삼성전자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유네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은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상호 도움이 되고 삼성이 글로벌하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들이 유네스코와 함께 국제 사회에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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