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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헤리토리, 로이킴 셔츠 등 컬러·패턴 셔츠 12종 출시

/세정 헤리토리 제공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는 2014년 봄·여름시즌 신상품으로 컬러와 패턴에 방점을 찍은 셔츠 12종을 출시했다.

헤리토리 셔츠의 대표 상품인 네이비 패턴 셔츠는 네이비 솔리드 원단과 프린트 패턴이 배색된 제품이다.

왼쪽 가슴에 새겨진 헤리토리 로고와 네이비색 카라가 포인트로 사용돼 댄디하고 트랜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이 핏감을 살려주며 차분한 컬러감으로 재킷 및 카디건 등에도 잘 어울려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헤리토리 로고 패턴을 적극 활용한 셔츠도 출시됐다. 단색 옥스포드 셔츠에 헤리토리의 모티브인 잉크병과 펜을 프린트해 변화를 줬고 아래 부분에 자수된 로고가 패션포인트를 더했다.

컬러 셔츠도 눈에 띈다. 다즐링 블루·라임·다홍 등 3종의 컬러풀한 바탕에 기하학적 프린트가 화사하고 트랜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슬림핏으로 디자인 돼 셔츠만 입었을 때 날씬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지영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실장은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용도가 높은 셔츠류가 인기다"며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컬러감과 디테일을 살린 셔츠에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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