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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이통 3사, IPTV에서 뜨거운 장외 전쟁

KT 모델들이 인터넷·IPTV 신규 가입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 KT는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셋톱 박스를 무료 지원하고 3D TV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KT



이동통신 영업정지를 맞은 통신 3사가 인터넷 프로토콜(IP)TV에서 장외 전쟁을 펼치고 있다.

IPTV는 텔레비전 수상기에 인터넷을 연결해 드라마와 영화를 원하는 시간에 재시청하거나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번달 발표한 'IPTV 가입자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812만 가구가 IPTV를 이용하고 있다. 점유율은 KT 57.88%(470만), SK브로드밴드 23.15%(188만), LG 유플러스 18.96%(154만) 순이다.

이통 3사는 지난 13일부터 순차 영업정지가 시작되자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IPTV 시장에서 장외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3D TV를 경품으로 내걸기도 한다. 대리점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는 업체도 있다.

KT는 인터넷과 IPTV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셋톱 박스를 무료 지원하고, 42인치 3D TV를 반값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T의 영업정지가 다음달 26일까지란 점에 맞물려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모델들이 'B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영업정지 첫번째 주말인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스마트 홈서비스인 'B박스'의 다양한 스마트 홈 기능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류현진 선수의 경기 생중계에 특화한 모바일 IPTV 'Btv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B박스'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 중이다. 영업정지가 시작된 첫 주말인 15~16일에는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B박스 체험 존을 열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 기간에 꼭 맞춰 IPTV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1차 영업정지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U+ 스퀘어 매장을 방문해 상담만 받더라도 섬유 유연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인터넷, IPTV 등 홈 서비스 상품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마트TV, LG 최신 스마트폰 G프로2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1차 영업정지 기간 동안 IPTV 가입 상담을 위해 대리점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마케팅 전략팀 김현성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영업정지가 모바일 서비스에 국한된 것이지 인터넷 등 홈 서비스는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포함된 이동통신 분야는 보조금 출혈 경쟁과 과도한 마케팅 지출로 포화상태"라면서 "영업정지로 휴대전화 가입 유치가 어렵게 되자 통신사들이 인터넷 결합 상품에서 활로를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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