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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 통합위협관리 보안 솔루션 출시



비즈니스 보안 솔루션 업체인 워치가드는 네트워크 보안을 소규모 사무실과 자택으로 확장할 수 있는 '파이어박스 T10'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는 클라우드 지원 툴인 '파이어박스T10'은 중앙 콘솔로 보고 내용이 전송되는 클라우드 기반 '래피드 디플로이'와 가시성 솔루션 '워치가드 디멘션'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또 실시간 보안정보를 제공해 관리자에게 주요 위협 및 상위 사이트 사용현황 등 빅데이터 형식의 뷰를 제공한다.

워치가드는 신용카드와 개인정보를 빈번하게 다루는 대형 사무실은 물론 간이매점 등에서 완벽한 UTM 보안을 구현하려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마이크 주드 수석 연구원은 "대개 공격자는 가장 취약한 연결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에 침입하는데 많은 기업이 미약한 보안에 의존하고 있다"며 "원거리에서 파이어박스 T10과 같은 UTM 솔루션을 운영하면 IT팀은 네트워크 전반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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