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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그룹 언니들 김지현·니키타·나미 탄생 배경…친분+추구하는 음악 같아

언니들 멤버 김지현-니키타-나미



여성 그룹 언니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이들의 탄생 배경이 공개됐다.

언니들은 1990년대를 풍미한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 김지현을 중심으로 니키타와 나미로 구성됐다. 평균 38.7세인 언니들의 탄생은 오랜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맺어진 인연으로 완성됐다.

언니들은 큰언니 김지현의 인맥으로 완성됐다. 평소 김지현은 니키타 언니 미나와 절친한 사이였다. 덕분에 김지현과 니키타가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뤄졌고 친한 언니 동생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여기에 걸그룹 블랙펄 출신 나미는 가수로 활동할 당시 김지현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

그렇다고 단순히 친분으로 결성된 것이아닌 가수로서의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

김지현은 그룹 룰라 뿐만아니라 솔로로 활동하며 노련미와 성숙함을 겸비하고 있다. 니키타는 지난 2011년 언니 미나의 '토이 보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나미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 블랙펄의 멤버였으며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17일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니들 멤버들은 평소 친분이 있었고, 추구하는 음악적인 방향이 맞아 그룹을 만들었다"며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이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리를 자랑하는 하우스풍의 곡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를 담고 있다.

노련함과 가창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언니들이 가요계 데뷔와 함께 향후 음악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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