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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강남구청역 의심물체 "폭발물 아니라 옷걸이"...분당선 운행 정상화

/출처=트위터



경찰은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 승강장에서 17일 오후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 경찰은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최종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해 해체작업을 한 결과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방 속에 옷이 들어 있었고 옷걸이와 함께 들어 있어 처음에는 투시기에 마치 뇌관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레일은이날 오후 4시 50분께 공식 트위터에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물체는 옷가방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4시 45분 현재 열차는 운행재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열차이용에 착오 없도록 공유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열차운행재개 사실을 알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