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3월, 제주의 만발한 유채꽃을 모티브로 한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봄을 맞아 선보인 이번 한정 메뉴는 청정 제주 섬의 봄 풍경을 모티브로, 제주의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오설록의 녹차와 봄을 알리는 노란빛 제주 유채꿀을 담았다.

이번 신메뉴는 '삼다연 유채허니 라떼'와 '그린티 유채허니 라떼' 2가지다. 핫(Hot) 또는 아이스(Ice) 음료로 제공된다.

'삼다연 유채허니 라떼'는 오설록 만의 한국적 발효차인 삼다연 베이스에 제주 유채꿀과 우유를 곁들였다.

'그린티 유채허니 라떼'는 오설록 녹차베이스에 유채꿀과 우유를 곁들여, 기존 라떼와 달리 제주 유채꿀의 달콤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설록은 차 메뉴 외에 디저트 메뉴인 '유채꿀 아이스크림 샌드'도 함께 선보인다. 이 메뉴는 오설록 티하우스의 대표 디저트인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그린티 다쿠아즈 사이에 넣어 유채꿀로 마무리했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하고 화사한 제주의 봄을 담아낸 오설록의 시즌 한정 메뉴를 통해 싱그러운 제주 봄의 유채꽃밭을 미각적으로 경험하고, 달콤한 티타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설록의 봄 시즌 한정 디저트 메뉴는 오는 5월 중순 까지 제주 티뮤지엄을 제외한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으며, 구매하는 메뉴에 따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