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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배우 오정세 '나 곧 죽어' 완벽한 연기 호평…데뷔 18년차 관록 눈길

오정세



배우 오정세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나 곧 죽어'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나 곧 죽어'는 췌장암에 걸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우진(오정세)이 같은 회사 경리과 직원 사랑(김슬기)과 함께 떠나는 작별여행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세는 고전적인 시한부 모습에서 벗어나 그 과정을 보다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데뷔 18년차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오정세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히어로', '사이비', '커플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엔 드라마 '미래의 선택'을 비롯해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보고싶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활약 중이다.

이에따라 '나 곧 죽어'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오정세가 다음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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