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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대우조선해양, 대외 악재보다 경쟁력이 더 높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대외 악재보다는 업황을 선도하는 수주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2014~2015년 해양부문 원가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러시아 Yamal LNG 프로젝트의 쇄빙 LNG선 1호선을 3억1800만달러에 수주 확정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며 "잔여 15척 LNG선의 추가 수주도 상반기 중 확정될 전망으로 수주 목표로의 순항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봤다.

김 연구원은 "연초 불거진 해양설비의 실적 우려와 Oil Major들의 투자 축소 움직임으로 조선업종 전반의 주가 하락을 야기했지만 올해 본격 건조되는 Ichthys FPSO, 북해 Fixed Platforms 및 인도예정인 Pipe-Laying Vessel의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3%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본사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해운자회사 매각 및 망갈리아 수주 호조, 충당금 감소가 올해 실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외 악재보다는 업황을 선도하는 수주 경쟁력이라는 호재가 부각될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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