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방송대도 총장선거 '잡음'…교수-직원 대립

전국의 국립대에서 직선제로 선출하던 총장직을 간선제로 전환하면서 파열음이 이는 가운데 한국방송통신대도 갈등에 휩싸였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방송대 총장임용후보자선정규정제정 준비위원회는 최근 총추위 구성위원을 교수 29명, 직원 7명, 학생 1명, 외부 인사 13명으로 결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직장협의회와 노조를 중심으로 방송대 직원들은 교수가 직원 수보다 너무 많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교수가 직원보다 2~3배 많은 다른 대학과 달리 원격교육으로 이뤄지는 방송대의 특성상 직원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방송대는 현재 교수(전임교원) 146명, 직원 532명으로 비율이 1대 3.6이다.

방송대는 이달 중 교수회의에서 간선제 규정을 확정한 뒤 오는 5월 모집공고를 거쳐 6~7월께 총추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