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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중적' 바얀 후투그 '기황후' 역사적 사실과 달리 더 독할 것"

바얀 후투그 역을 맡은 임주은.



바얀 후투그 역으로 MBC 월화극 '기황후'에 새롭게 투입된 임주은이 하차한 타나실리 역의 백진희보다 더욱 독한 악녀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의 관계자는 18일 메트로신문에 "바얀 후투그는 실제 역사에서 어질게만 묘사되지만 '기황후'에서는 다르다. 극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역사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을 상상해 새로운 설정을 추가 했다"면서 "앞에서는 어질지만 뒤에서는 권력욕도 있고 질투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타나실리보다 더 독한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바얀 후투그는 실존 인물로 순제가 총애하는 기황후를 황후 자리에 올리려하지만 고려인은 황후가 될 수 없다는 재상의 반대로 결국 제1 황후 자리에 오르는 몽고 옹기라트 부족 출신의 인물이다. 매우 어진 성격으로 황후가 되고 나서도 거의 앞에 나서지 않는 인물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17일 방송에서는 첫 등장한 바얀 후투그가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공손하게 예를 갖추면서도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이다. 폐하께서 이 바얀의 마음에 들어 다행입니다"라고 당돌하게 권력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전파를 탈 '기황후' 39회에서는 황궁 밖을 나선 승냥(하지원)이 의문의 자객들에 둘러싸여 위협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승냥이 믿었던 백안(김영호)과 황태후(김서형)에게 배신을 당하고 왕유와 힘을 합쳐 황후에 오를 것을 결심한 가운데 또 다시 승냥의 목숨을 위협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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