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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위안화 약세에 환율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이 중국 위안화 약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06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로 돌아서 환율이 다시 106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박스권 장세에 한몫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