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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시후 해외에선 승승장구…모터쇼에 18만명 몰려

박시후 /후 팩토리 제공



배우 박시후가 해외에서 한류스타로서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후가 초청돼 참석한 중국 춘계 국제 모터쇼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평균 5만여 명 정도의 관람객이 모이던 이번 모터쇼에 박시후의 참석 공지가 나가자 15일 단 하루 만에 18만여 명이 운집했다. 중국 모터쇼 사상 역대 최다 관람객수다.

춘계 국제 모터쇼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박시후가 출연하기로 한 부스에 한꺼번에 많은 팬들이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될 뻔했다. 중국 내에서 인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줄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중국 영화 '향기' 촬영을 마치고 26일 베이징에서 열릴 제작보고회를 앞둔 박시후는 현지 언론 매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보고회에 60여 개의 언론 매체들이 취재 요청을 했다.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팬들이 참석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시후는 제작보고회를 위해 25일 다시 중국으로 출국하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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