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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대형풍선'으로 바다 건너기, 프랑스인 이색 도전 발표



남프랑스 니스에서 대형풍선으로 바다를 건너는 이색 도전을 발표한 남성이 화제다.

오는 4월 높이 4.8미터, 길이 19미터에 달하는 이 대형에어범선은 모터없이 바다를 건너 코르시카섬에 가게 된다. 이러한 이색 도전을 하는 사람은 올해 45살의 스테판 루송(Stephane Rousson)으로 그는 이 프로젝트를 몇 년 간 준비해왔다.

◆ 행정적 문제 부딪혀

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공개된 그의 대형에어범선은 은으로 도금된 커다란 미사일 모양을 하고있어 사람이 탈 공간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범선 내부의 285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은 헬륨가스로 채워져있으며 특별 장치가 들어가 물에도 뜰 수 있다 . 또한 기구를 조종하는 공간은 정박시킬 때 사용하는 줄과 연결되어 있다.

이론상으론 기구가 바다를 건너는 일이 가능하지만 여기엔 실제 테스트가 필요하다. 스테판 루송은 "바다횡단이 가능한지 실험해봐야 하지만 정부에서 몇 주째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미 안전사항은 준수한 상태이고 비슷한 기구를 2007년에도 탄 적이 있는데 인가를 내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의 계획에 따르면 기구 테스트가 4월에 있을 예정. 실제로 약 200킬로그램에 달하는 에어범선이 바다를 건너는 건 9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출발을 니스에서 하고 싶었지만 정부에서는 다른 지역을 추천했다. 허가를 받는 일이 체력관리를 하는 것보다 힘든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 밥티즈 라 로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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