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부족한 스펙 때문에···취업준비생 절반 '졸업유예'

취업준비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대학 졸업을 유예해봤거나 앞으로 유예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을 다니고 있거나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 11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3.2%(594명)가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거나 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졸업을 유예하느라 대학에 지불한 비용은 평균 24만원으로 집계됐다.

졸업유예자가 많은 전공은 경상계열(60.2%)이 꼽혔다. 이어 인문계열(59.3%), 사회과학계열(54.7%), 이공계열(53.6%), 예체능계열(37.6%) 순이었다.

졸업을 유예하는 이유로는 '부족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50.8%)가 1위에 올랐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46.1%), '기업이 졸업생을 기피해서'(45.3%) 등이 뒤를 이었다.

졸업유예를 하는 방법은 '졸업조건인 어학성적 등 미제출'(35.2%), '부족한 학점 이수'(30.0%), '1과목 또는 1학점 이상 수강'(27.8%), '졸업논문 미제출'(20.7%) 등이 거론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