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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1개월 만에 대장 복귀

조선중앙TV가 지난달 4일 방영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 선거자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왼쪽)과 노동신문이 19일 내보낸 사진.



우리의 국방장관격인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1개월여 만에 상장(별 3개)에서 대장으로 다시 진급한 사실이 19일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숙해군대학과 김책항공군대학 간 사격경기를 관람한 소식을 전하며 내보낸 사진에서 장 인민무력부장이 별 4개의 대장 계급장을 단 모습이 포착됐다.

장 인민무력부장은 지난달 4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 선거자대회 영상에서는 상장 계급장을 달고 연설했다.

최전방 1군단장 출신인 그는 지난해 5월 인민무력부장이 되면서 중장(별 2개)에서 상장으로 진급했고, 같은 해 8월 25일 김 제1위원장이 주재했던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한 계급 또 승진해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

이로써 장 인민무력부장은 1년도 안 된 기간에 중장→상장→대장→상장→대장을 반복하며 네 번이나 계급장이 바뀌었다.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군 고위인사들의 계급 강등과 복귀는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은 지난해 4월 상장에서 중장으로, 같은 해 10월에는 중장에서 소장(별 1개)으로 1년 만에 2계급이나 강등됐다가 올해 2월 다시 중장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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